유독 불편한 날이 있었다.
네가 계속 배가 아프다며
화장실에 오래 있던 날,
그 날이였다.
내가 유난스럽다고 생각했다.
그래 뭐 별 거 있겠냐 생각했다.
별 거 있었다.
유난스러운 내가 문제가 아니라,
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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