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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8

[일상] 여자는 운전하지 마라. 자율성 가지기 싫으면, 삶의 반경 넓히기 싫으면, 누군가에게 의존하고 싶으면. 진짜 ‘나답게’ 살고 싶다면, 운전은 필수다.운전 자체가 독립의 시작이다.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도 내가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다는 건, 삶의 반경을 넓히고 기회를 직접 찾을 수 있다는 뜻이다. 공간지각 능력이 부족하다는 편견, 여성은 운전에 약하다는 낡은 프레임은 이제 내려놓아야 한다.오히려 운전이 서툰 남성도 많다. 운전을 배우면, 가고 싶은 곳에 직접 갈 수 있고, 하고 싶은 일을 더 자유롭게 시도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 자체가 달라진다.운전은 단지 이동 수단이 아니라, 내 삶의 주도권을 스스로 쥐겠다는 선언이다. 내일부터 운전 해보자. ' 너 지금 어디야 ? 눈나가 데릴러 갈게 ' 2025. 4. 6.
감정을 드러낸다는 것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솔직함의 한 형태다.하지만 그 솔직함이 가끔은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걸 인정한다.감정을 무조건적으로 숨기자는 것이 아니라그것을 전달하는 방식에 신경 쓰고 싶다.순간적으로 내뱉은 나의 말이누군가에게 의도치 않은 상처가 되진 않았는지,내 말의 결과까지 책임질 준비가 되어있는지냉정하게 생각해보려 한다.감정은 자연스럽게 표현해도 좋지만,그 과정에서 상대방의 감정도 존중하기를.진심을 전하되, 배려하며 전하고 싶다.​​​​​​​​​​​​​​​​ 2025. 4. 2.
[독서] 본질에 대하여 책을 읽는 방식은 다양하다.어떤 이는 귀퉁이를 접고, 어떤 이는 포스트잇을 붙이며, 누군가는 밑줄을 긋고, 또 다른 누군가는 책장을 깨끗이 넘긴다. 그 차이를 두고, 비난과 평가가 오가는 걸 종종 본다. 그러나 묻고 싶다. 그 행위는 과연 ‘독서의 본질’과 얼마나 가까운가. 접었든, 붙였든, 그었든, 그대로 뒀든 그건 각자의 방식일 뿐이다. 책을 대하는 손의 형태보다, 책을 통과한 삶의 방향이 더 중요하다. 책을 읽었다는 증거는 책장에 남는 게 아니라, 사람에게 남는 것이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스스로를 가끔 되돌아보자. 그저 보기 좋게 읽고 있는 것인지, 독서의 본질을 알고, 적용하고 있는 것인지. 2025. 4. 1.
[도서추천] 자기계발 필독서 '에고라는 적'으로 배우는 겸손의 힘 특별하다는 착각에서, 나로 돌아오기 예전의 나는 ‘특별해지고 싶다’는 마음으로 가득했다.인정받고 싶었고, 뭔가 이뤄내야만 가치 있는 사람처럼 느껴졌다.그래서 누구보다 빠르게 달리고,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믿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문득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나는 왜 이렇게 조급할까?’누가 나를 특별하지 않다고 말한 것도 아닌데,스스로를 끊임없이 몰아붙이고 있었던 건 아닐까? 『에고라는 적』이라는 책을 읽으며 그 답을 찾은 것 같았다. “가장 경계해야 할 순간은, 일이 잘 풀릴 때다.그때의 에고가 우리를 나락으로 끌고 간다.” 특별해지려는 마음은 어느새 자만으로 바뀌고,그 자만은 나를 겸손에서 멀어지게 한다.결국 내가 바라던 ‘좋은 나’와도 멀어지게 만들었다. 이제는 특별해지고 싶다는 마음.. 2025. 3. 25.
[도서추천] 스트레스와 역경을 극복하는 법 < 회복탄력성 > 우리는 모두 상처받을 수 밖에 없다.하지만 그 상처가 나를 무너뜨리는 게 아니라,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어줄 수도 있다고 믿는다. 그 믿음을 함께 키워갈 수 있는 책들과 함께,오늘도 나는 다시 나로 돌아오는 연습을 한다.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말에 상처를 받거나,뜻하지 않은 오해에 마음이 무너지는 순간이 있다.어릴 땐 그런 순간이 오면,모든 관계가 무너질 것처럼 두려웠다. 하지만 지금은 안다.상처는 피할 수 없지만, 그 감정을 붙잡고 주저앉는 대신다시 나로 돌아오는 힘, 그게 바로 회복탄력성이라는 걸. 예전의 나는 누군가의 반응 하나에 하루 종일 마음이 흔들렸다.혹시 나 때문에 기분이 상했을까, 내가 뭘 잘못했을까계속해서 내 행동을 되짚으며 스스로를 소모했다.그러다 어느 순간, 알게 됐다.사람과 사람 사.. 2025. 3. 24.
[투자도서추천] 나만의 독서 투자 : 책에서 배운 돈의 흐름 (아비투스,불변의법칙, 인생은 순간이다) 나는 책을 읽으며 투자 공부를 시작했다.처음부터 복잡한 것들은 포기를 빠르게 만들어, 본질부터 확인하기로 했다. '돈이란 무엇인가', '내가 원하는 삶은 어떤 모습인가' 를 고민하면서 자연스럽게 투자에 대한 생각도 깊어졌다. 매일 그냥, 꾸준히 책장을 넘기던 순간들이 쌓이며 나의 재정 이해력은 조금씩 성장했다.책 속에는 돈을 다루는 수많은 방식이 있었고,나는 그 중에서 나에게 맞는 투자 철학을 하나씩 골라내기 시작했다. 어떤 책에서는 이렇게 말한다."모든 투자는 결국 시간을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선택이다."그 말이 가슴에 와닿았다.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이 내 삶에 어떤 가치를 만들어주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그래서 나는 숫자보다, 돈의 흐름과 태도에 관한 책들에 더 집중했다.단기적인 수.. 2025. 3. 22.
[자기계발서 추천] 더 해빙 - "있음에 집중하라"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인포젤리입니다! 금일 소개드릴 책은너무나도 유명한 책, '더 해빙' 저는 왜 이제야 이 책을 읽었을까?생각을 해보니,사람은 자신이 힘든 시기에 이겨낼 수 있을 만큼의 시련을 준다는 말처럼,지금의 저에게 꼭 필요한 저서여서 지금 제게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해빙에서 단 한 문장만 가져가고자 한다면' 있는 것에 집중 ' 하는 것 이였습니다. 최근 제가 큰 시련을 또 한 번 겪게 되었는데, 전과 다르게 긍정적인 생각들이 들지 않게 되었습니다. ' 이렇게 아프다 보면 다시 일에 복귀하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될까? 왜 나에게 이런 일이 또 생긴 걸까? ' 등부정적인 생각들이 저를 휘감았습니다. 그러다 선물 받은 '더 해빙'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 2024.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