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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의 여정 - 일상 공유

나를 내려놓기

by info-jelly 2025. 10. 12.

 

나는 나를 왜이렇게 옥죄이는 걸까.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괜찮은데,

아직까지 내 목숨을 위협할 만큼,

나의 생계를 위협할 만큼의 경제적 사정이 부족한 것도 아닌데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나를 왜이렇게 괴롭힐까.

 

언제는 내 자신이 건강하기만 하면 괜찮다고 하더니,

이제와서야 또 이렇게 욕심을 부리네.

 

얼마 전까지 치료 없이 살게만 해달라고,

운동도 하고 열심히 살겠다고 해놓고

그렇게 간절히 바라왔던 삶이면서도

나를 왜이렇게 옥죄일까.

 

오히려 운동은 하지 않고,

돈이나 일에 더 초점이 맞춰져있다.

 

제일 중요한 건 건강이라면서,

나는 왜 반대로 가고 있을까?

 

이것들을 해결하여면 어떻게 해야할까?

 

1. 강제적인 환경을 만들고,

2. 운동과 연계된 직업을  찾거나

3. 삶의 목표를 바꿔야 한다.

 

내가 살아야 돈도 있다.

내가 살아야 꿈도 있다.

내가 살아야 희망도 있다.

 

내가 아프고, 죽고나면

이 모든 것들은 소용이 없는 것이다.

 

생각을 멈추고, 행동하고

나를 아껴주자.

 

너도 잘 알잖아.

너 자신이 아니면

그 누구도 너만큼 아껴줄 수 없다는 것.

 

너도 잘 알잖아.

죽음은 언제나 혼자라는 걸.

 

너도 잘 알잖아.

산 사람은 산다는 걸.

 

지나친 걱정말고,

지나친 행동을 하자.

 

운동, 건강, 식사를 신경써가며

너를 위해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