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추천] 자기계발 필독서 '에고라는 적'으로 배우는 겸손의 힘

 

출처 : 교보문고

특별하다는 착각에서, 나로 돌아오기

 

예전의 나는 ‘특별해지고 싶다’는 마음으로 가득했다.

인정받고 싶었고, 뭔가 이뤄내야만 가치 있는 사람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누구보다 빠르게 달리고,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믿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문득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왜 이렇게 조급할까?’

누가 나를 특별하지 않다고 말한 것도 아닌데,

스스로를 끊임없이 몰아붙이고 있었던 건 아닐까?

 

『에고라는 적』이라는 책을 읽으며 그 답을 찾은 것 같았다.

 

“가장 경계해야 할 순간은, 일이 잘 풀릴 때다.

그때의 에고가 우리를 나락으로 끌고 간다.”

 

특별해지려는 마음은 어느새 자만으로 바뀌고,

그 자만은 나를 겸손에서 멀어지게 한다.

결국 내가 바라던 ‘좋은 나’와도 멀어지게 만들었다.

 

이제는 특별해지고 싶다는 마음보다

나답게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더 잘하려 하기보다, 덜 조급해지려는 노력을 한다.

조용히 나를 쌓아가고, 작은 일 하나에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 추천 문장

 

1. ‘자기 자신이 가장 중요한 존재라고 믿는 건강하지 못한 믿음’

 

2. 열정이 우리를 들뜨게 하거나 가라앉게 하는 반면 목적은 우리의 감정을 휘두르지 않고 그 자체로 존재한다. 

~ 성공을 원한다면 ‘목적’을 가져야 한다

 

3. 사람은 어려움에 직면할 때, 특히 스캔들이나 의심, 이별과 같은 시련을 맞을 때 에고가 본성을 드러낸다

 

4. 에고를 대체하는 덕목은 바위처럼 단단한 겸손함과 자신감이다. 에고가 인위적인 것이라면 이런 자신감과 겸손함은 아무리 무거운 것이라도 튼튼하게 지탱할 수 있을정도로 실제적인 것이며 노력을 통해 얻는 것이다.

 

5. 당신이 무엇을 이루었든 간에 앞으로도 여전히 배우겠다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좋다.
~ 모든 사람에게서 그리고 모든 사물과 상황으로부터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
~ 그 불편한 감정, 당신 내면 깊숙이 가정하고 있던 생각들이 도전받을 때 느끼는 방어적인 감정들에 의도적으로 당신을 노출시켜라.

 

- 나만의 독서노트

 

• 나는 특별하지 않은 사람이다. 
  나의 에고를 깨어준 책, 내가 특별하다는 에고에 매몰되지 않고 나의 자유로운 마음가짐으로 행하라는 문구가 기억에 남았다. 그렇다. 나는 특별하지 않다. 내가 특별하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에 자신의 에고에 갇혀서 태도의 문제가 생겼던 것 같다. 그 태도는 곧 감정에 휘둘리게 했고, 내 자신이 흔들리게 되어 보이고 싶지 않은 태도들을 내비추었다. 그때는 이것 자체를 고쳐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본질은 ‘내가 나를 특별하게 여겼던 것’ 에 있었다. 이제는 이런 마음이 들 때 마다 내 자신을 점검할 수 있다. ‘나는 지금 특별하다는 에고에 매몰 되어있는가?’
  
  
• 어려움에 직면할 때 본성이 드러난다. 
  내 자신을 점검하고자 할 때 많이 떠올렸던 문장이였다. 책에서 이것을 에고의 본성이라고 이야기 한다. 어려움이 직면할 때 특히 스캔들이나 의심, 이별과 같은 시련을 맞을 때 ! 에고가 본성을 드러낸다. 이 문장에 공감하고, 내 자신을 정비할 떄 필요한 말이다. 힘들고 지칠때, 내가 아플 때 가족이나 타인에게 의도치 않게 약간의 날이 선 말이 나갈 때가 있다. 평소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 오히려 더 티가 많이 난다. 그래서 몸이 아프거나, 힘든 상황에서 타인에게 친절을 베풀 수 없다면 자리를 피하거나 말을 하기 전 한번 더 나를 점검 해본다. 쉽지만은 않은 일이지만 그것 자체가 본성이라 생각한다. 본성은 어느 순간에서 나타나기 마련이기 때문에 평소 행동가짐이 매우 중요하다! 운전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운전을 할 때나 사고가 났을 때 그 사람이 ‘반응’ 하는 것에도 본성이 느껴진다고 생각한다. 그럼으로 평소의 ‘태도’를 점검하고, 행동하는 것의 중요성을 또 한번 깨닫는다.
  
  
• 열정이 우리를 들뜨게 하거나 가라앉게 하는 반면 목적은 우리의 감정을 휘두르지 않고 그 자체로 존재한다.
  ~ 성공을 원한다면 ‘목적’을 가져야 한다 
  도서 그릿에서 빨간 불꽃보다 파란 불꽃처럼 차분하게, 꾸준하게 하는 파란 열정으로 가득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처럼 여기서는 파란 불꽃을 ‘목적’이라 표현하고 있다. 열정은 나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흥분되게 하지만 결과는 목적에서 나온다. 목적은 나를 움직이게 만들고, 결과를 만들어낸다. 오늘의 나의 ‘목적’은 무엇인가? 1년 뒤, 5년 뒤, 10년 뒤 나의 목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