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생의 자유를 꿈꾸는 젤리입니다 ['-'+]
오늘은 독서 초보를 위한 책 추천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도 처음 독서를 할 때 독서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왜 읽는지를 모르겠고,
책 단어 자체만으로 부담을 느껴 책 읽는 자체가 더 두려웠던 거 같습니다.
제가 본 책 읽는 사람들은 멋지고, 두꺼운 책들을 읽는 거 같은데, 그럼 저도 그런 책부터 읽으면 되지 않을까?
했을 때 더 재미가 없고, 포기하기 십상이었습니다.
( 등산 초보가 한라산을 등반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책 100권 이상을 읽은 젤리가 자신 있게 초보를 위한 책 3가지! 추천드립니다!
독서초보를 위한 책 추천 BEST 3
1. 일독
2. 타이탄의 도구들
3.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된다.
1. 일독 - 이지성 작가
- 일독 : 독서의 첫 단계, 처음 시작하는 독서 / 매일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는 독서
일독은 꿈꾸는 다락방으로 유명한 이지성 작가님의 저서이며,
과거 한국 독서의 붐을 일으킨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의 전면 개정판!입니다!
(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를 안다면 연식이 느껴진다고도 합니다..? )
우선! 제가 첫 책으로 추천드리는 이유는
1. 소설의 형태로 누가 읽어도 쉽다!
2. 검증된 독서법을 추천하여, 따라 하기만 하면 된다!
3.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자신만의 독서 목표 및 가이드를 잡을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저는 오히려 책을 잘 읽기 시작했을 때 독서모임 책으로 선정되어 읽게 되었는데,
읽기 전에는 ' 굳이 내가?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오랫동안 사랑받고, 독서모임 책으로 추천이 된 것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일독을 읽게 되었는데 가끔 독서를 멀리하거나 어려울 때
매번 찾게 되는 책이 된 것 같습니다.
그중 가장 크게 얻었던 것 중 하나는 '습관'!
소설이든, 자기 계발서이든 자신이 쉽게 읽을 수 있고, 거부감이 없는 책들로 독서를 가볍게 시작하여
'습관'으로 자리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저도 독서 중 가장 어려운 관문이 책의 첫 장을 펼치는 일인데,
습관처럼 된다 하면 '독서' 자체가 어렵진 않을 거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날마다 컵에 물을 채우는 습관이 필요한 거야.
습관의 힘에 의지하는 것이 필요해
- 일독 -
2. 타이탄의 도구들 - 팀 페리스
자기 계발서의 표본, 타이탄의 도구들! 거인들의 습관을 훔쳐온 책이라고 설명을 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자기 계발서를 굳이 읽어야 돼?라고 생각이 많이 들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어른이 되면서 사회에서 누군가에게 '잔소리'를 듣는 일이 거의 없을 겁니다.
내 삶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지금과 같이 살아가도 되는지 궁금할 때,
나는 변하고 싶은데 누군가 나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때 꼭 한 번쯤 읽어보셨으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이 금광이라면 당신에겐 무엇이 필요하겠는가?
금을 캐낼 곡괭이다.
타이탄들이 제시한 모든 규칙과 질문은 당신에게 강력한 곡괭이를 선물할 것이다.
-타이탄의 도구들 -
3.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된다 - 손웅정
손흥민 축구선수의 아버지이자 축구감독이자, 작가까지 되신
손웅정 작가님의 첫 번째 책,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된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축구 관련 또는 손흥민 선수들의 이야기들이 많지 않을까?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손웅정 작가님의 삶들로 가득 차있고, 단단하게 살아오신 이야기들을 담담하게 담아놓은 책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쓰신 글임에도 불구하고, 가독성이 매우 뛰어나서 읽는 동안 시간이 가는지 몰랐고,
스릴 있고 재밌는 부분들이 많아서 쉽게 읽혔으며, 그에 반해 인생의 전반적인 것들을 많이 배우기도 한 책이라
처음 시작할 때 읽어보시면 좋은 책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삶을 담박하게 살아가면서도 제 스스로가 해내 가야 하는 일들, 균형을 잃지 않고 가져가야 하는 것들
에대해 담박하게 익힐 수 있는 책이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책에는 수많은 해답이 들어 있었다.
~ 마음의 질서를 유지하는 기본적이고 규칙적인 일은 어려운 시기를 버틸 힘을 준다.
마음이 흐트러지면 가난과 고통도 배가된다
-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된다 -
책을 추천드리기 전 3가지 책을 선정하는 데 있어서 많은 고민들을 했습니다.
독서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시작이라는 것을 어렵지는 않되, 읽는 시간들이 결코 가볍지 않게 느껴질 수 있는 책들을
선정하고자 했던 거 같습니다.
저 또한 부족한 사람이지만 제 작은 경험으로 단 한 분에게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누군가 독서를 통해 단 하루라도, 다채롭게 혹은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일주일입니다.
안전하고, 조용한 공간에서 독서와 함께 내면을 만날 수 있는 시간들로 꽉 채우시길 바라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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