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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 일상이란 주제로 글쓰기를 하는데, 손과 생각이 키보드에만 몰려있다. 나는 일상을 사랑하는 사람이라 이 주제라면 편하게 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내가 즐기는 것과 글을 쓰는 것은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글의 시작을  털어놓기부터 시작했다. 나의 일상은 언제나 보통이었기에 행복했었다.잠이 들 때 고민이 없었고, 해결해야될 것들이 있다면 아침 샤워를 하면서 답을 찾아가며 평범하게 살아왔다. 누구와든 잘 지내고, 스트레스도 있지만 즐거운 회사 생활이였고, 자유로운 연애와 나를 옥죄지 않는 경제적 사정 덕분에도 편하게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나의 일상이 변화되는 순간이 찾아왔다. 솔직하게 상황을 털어놓지는 못하지만 그 일상을 마주하는 순간 두려움보다는 변화에 집중했었다. 나라면 잘 견.. 2024. 11. 18.
[소설 추천] 피프티 피플 - 정세랑, 우리는 모두 인생의 주인공이다 안녕하세요 '-'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인포젤리입니다! 🫶🏻저는 경제 및 자기 계발 서적을 주로 읽었는데,점점 편협해지는 사고들과 각박해지는 마음들을 느껴, 독서모임을 통해 반강제적으로 소설을 읽는 환경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혼자서는 어렵고, 타의에 의존하여 소설을 읽어보자 하며 읽게 된소설이 1달 만에  3권 이상이 되었네요. 그중 가장 처음 가지고 온 책은 스테디셀러 ' 피프티 피플'입니다.제목처럼 50명의 각자의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지만결국엔 모든 인연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가장 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또한 극중 인물들을 통해 우리나라의 사회적 문제들을 들여보며,다시 한 번 제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무심코 지나쳤던 타인의 불행들,이제서라도 이 소설을 통해 애.. 2024. 10. 4.
[자기계발서 추천] 더 해빙 - "있음에 집중하라"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인포젤리입니다! 금일 소개드릴 책은너무나도 유명한 책, '더 해빙' 저는 왜 이제야 이 책을 읽었을까?생각을 해보니,사람은 자신이 힘든 시기에 이겨낼 수 있을 만큼의 시련을 준다는 말처럼,지금의 저에게 꼭 필요한 저서여서 지금 제게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해빙에서 단 한 문장만 가져가고자 한다면' 있는 것에 집중 ' 하는 것 이였습니다. 최근 제가 큰 시련을 또 한 번 겪게 되었는데, 전과 다르게 긍정적인 생각들이 들지 않게 되었습니다. ' 이렇게 아프다 보면 다시 일에 복귀하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될까? 왜 나에게 이런 일이 또 생긴 걸까? ' 등부정적인 생각들이 저를 휘감았습니다. 그러다 선물 받은 '더 해빙'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 2024. 8. 20.
[자기계발서 추천] 아비투스 - 자본주의의 인식을 바꾸다.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인포젤리입니다!오늘은 자기 계발서의 베스트 셀러 아비투스 책에 대한 독서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자기계발서 아비투스 추천 아비투스?!단어부터 생소했던 아비투스, '아비투스'란 ‘제2의 본성’과 같은 것으로, 친숙한 사회 집단의 습속ㆍ습성 따위를 뜻하는 말. 프랑스의 사회학자 부르디외가 규정한 용어이다출처 : 네이버   이 책을 추천드리게 된 계기는시중에 나와있는 자기 계발서와는 완연히 다른 플랫폼의 책이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부자가 되려면 이렇게 하세요'라는 내용이 아니라,태초부터 다른 아비투스.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자각하게 만들어줬던 책.  1. Think big 문장2. 관점적 내 생각3. 아비투스가 흥미로웠던 이유1. Think big 문장 1. 실체적 .. 2024. 8. 16.
자본주의 공부를 꼭 해야되는 이유 l 빠른 길로 가는 지도 경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혹 관심이 없더라도 자본주의에 대해 많이 들어 보셨을 거라 생각한다. 나 또한 들어는 봤지만 자본주의에 대한 생각을 제대로 정리해보지 못했는데, EBS자본주의 다큐 및 책을 읽고 자본주의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고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방향성을 정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다.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자본주의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들을 적어보았다. 우선 이 글을 읽기 전 'EBS자본주의' 다큐 및 책을 먼저 꼭 보거나, 읽어보시길 권한다. 그 이유는 경제, 부동산, 주식 공부를 하고 있는데 굳이 '자본주의'에 대한 내용을 읽거나, 다큐를 봐야 할 이유가 있을까? 자본주의라는 게 뻔하잖아라고 편협한 생각으로 미루고, 미루다 독서모임을.. 2024. 7. 27.
너의 전화번호를 외우지 않는다는 것 내가 너와 헤어질 마음이 없었다면,너의 전화번호를 외우지 않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겠지. 애초에 나는 너와 언젠간 헤어질 거라는 생각으로너와 만났었나 봐. 그래서 결국엔 너와 헤어졌고,너의 전화번호도 외우지 못했어. 언제 어디서든 네 번호를 누르고, 연락을 하고자 하는 게진정한 연인이 아닐까? 너와 헤어진 건 나의 잘못이야.내 마음의 시작부터가 잘못된 거였으니까. 나는 너와 만나면서뭘 그렇게 두려워했던 걸까 아직도 이렇게 너를 잊지 못하고,헤매는 날들이 많아지는데 뭐가 그렇게.. 2024. 7. 20.
30대 초반, 당장 집살 생각 없어도 부동산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부동산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 건 21년 부동산의 상승기였다.모두들 불장이라며, 너도나도 본인들의 아파트들 이야기로 술렁일 때.그때 나 또한 아파트 한 채를 우연히 소유한 덕분에 상승장을 같이 느끼며, 영차 영차 하던 중 개인적인 문제로 큰 손실을 보기도 하였지만 그 시장을 경험한 나는 몸소 느끼게 되었다.내 발로 뛰어 '저평가'된 집을 찾고, 싸게 사서 보유할 수만 있다면내가 진급하는 것보다, 투잡을 뛰는 것보다 조금 더 빠르게 경제적 자유에 다가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물론 쉬운 일은 아니지만 나만 부지런하면 해낼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되었다. 이것이 곧 내 인생을 바꾸는 일이 될 것이다.  - 30대 초반, 당장 집살 생각 없어도 부동산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목차 1. 전세레버지리를 통해 적.. 2024. 7. 19.
부동산 초보 책 추천 BEST 3 ( 아파트 갭투자 ) 안녕하세요 ! 인생의 자유를 꿈꾸는 인포젤리입니다 ['-'+] 오늘은 부동산 초보를 위한 입문서를 추천드리고자 합니다!부족하지만 저도 부동산 공부를 한 지 2년 정도가 넘었고, 실제 투자까지 해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처음 부동산 투자를 시작할 때어떤 책부터 읽어야 될지, 어떻게 공부해야 될지 막막했었습니다. 그럴 때 떠올린 문구가 있었습니다.' 한 놈만 팬다. ' 다소 과격한 표현이지만 여러 분야를 시도해 본다는 것은 직장인 투자자인 저에게 시간이 너무나도 부족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낼 시간에 한 분야를 정해 3년이란 시간을 투자해 보고, 그때서야 맞지 않다고 느끼면 포기하자 생각했습니다. 부동산에도 여러 분야가 존재하는데,갭투자, 상가, 경매, 재개발 등 대표적인 것들 중내가 가장 잘할 수 있.. 2024. 7. 17.
독서 초보를 위한 책 추천 BEST 3 (일독/타이탄의 도구들/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된다) 안녕하세요! 인생의 자유를 꿈꾸는 젤리입니다 ['-'+] 오늘은 독서 초보를 위한 책 추천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도 처음 독서를 할 때 독서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왜 읽는지를 모르겠고,책 단어 자체만으로 부담을 느껴 책 읽는 자체가 더 두려웠던 거 같습니다.제가 본 책 읽는 사람들은 멋지고, 두꺼운 책들을 읽는 거 같은데, 그럼 저도 그런 책부터 읽으면 되지 않을까?했을 때 더 재미가 없고, 포기하기 십상이었습니다.( 등산 초보가 한라산을 등반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책 100권 이상을 읽은  젤리가 자신 있게 초보를 위한 책 3가지! 추천드립니다! 독서초보를 위한 책 추천 BEST 31. 일독2. 타이탄의 도구들3.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된다.1. 일독 - 이지성 작가 - 일독 : 독.. 2024. 7. 14.
너의 멋진 일상들이 시작 되길 바라, '너 왜 그랬어?'로 시작한 이별을'내가 왜 그랬을까'로 바꿨을 때비로소 너를 잊을 수 있었다. 내가 더 해주지 못한 게 많았을 때,내가 너에게 상처되는 말들을 했을 때를 떠올리니, 나는 너와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구나생각이 들었다. 너처럼 가치 있고, 다정한 사람을 내가 변하게 했구나.내가 놓친거구나.나를 되돌아보게 되었다. 너는 내게 아까운 사람이야.너를 온전히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너의 웃음들을 되찾고,너만의 멋진 일상들이 시작되길 바라. 나는 너를 아직도 많이 그리워하고,너를 기다리지만내 안에서 해결하고자 해.내가 사랑하는 너를 위해. 기다림의 끝은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너는 전혀 몰랐으면 해.내가 사랑하는 너를 위해. 오늘에서야 인정했어.나는 너를 아직 많이 사랑해. 2024. 7. 10.